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주윤발 "제게 필요한 건 쌀밥 두 그릇"…독보적인 존재감
입력 2023-10-06 08:14  | 수정 2023-10-06 08:34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홍콩 배우 주윤발 씨가 기자회견과 오픈 토크에서 특유의 입담을 뽐냈습니다.

지난 2018년 주윤발 씨는 전 재산 8,100억 원을 기부해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와 관련 질문에 "사실 아내가 기부한 거고 내게 필요한 건 점심, 저녁에 먹을 쌀밥 두 그릇뿐"이라며 유쾌하게 대답했고요.

지난 7월 코로나19에 걸린 뒤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사망설 가짜뉴스' 질문에 대해선 "루머에 휩싸이는 일이 자주 있어 신경 쓰지 않는다" 응수했습니다.

또 한국 영화의 자유로움에 매번 놀란다며 K-컬처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도 전했는데요.

주윤발 씨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영화제 기간, 신작 영화 '원 모어 찬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납니다.

#MBN #굿모닝MBN #주윤발 #따거 #전재산기부 #아시아영화인상 #부산국제영화제 #부국제 #사망설 #가짜뉴스 #인터넷와글와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