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입시학원과 학원 강사들이 현직 교사들에게 거액을 주고 이른바 '킬러문항'을 거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교육부가 지난달 수사 의뢰한 사교육 업체 21곳 중에는 '빅3'로 불리는 대형 입시학원과 '일타 강사'로 알려진 유명 학원 강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도 교재 집필진 경력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 과장 광고를 한 사교육 업체 9곳을 적발해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교육부가 지난달 수사 의뢰한 사교육 업체 21곳 중에는 '빅3'로 불리는 대형 입시학원과 '일타 강사'로 알려진 유명 학원 강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도 교재 집필진 경력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 과장 광고를 한 사교육 업체 9곳을 적발해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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