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라스베이거스 3조 원 공연장 첫 공개…"압도적 몰입감"
입력 2023-10-04 08:34  | 수정 2023-10-04 08:43
약 3조 원이 투입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구형 공연장, '스피어'가 지난 주말 록밴드 U2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장했는데요.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높이 111.6m, 바닥 지름은 153.7m에, 외벽에 설치된 스크린 면적만 5만 3천㎡입니다.

1만 7,500석을 공처럼 감싸는 LED 스크린엔 U2의 노래에 맞춰 네바다의 사막부터 일출 등 자연풍경에 별똥별처럼 떨어지는 불씨, 나비와 새 등 동물이 가득한 영상들이 펼쳐지고요. 수천 개의 스피커도 설치돼 청각적 몰입도 더했습니다.

관객들은 외신 인터뷰를 통해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경험이었고, 정말 놀라웠다"며 "마치 가상세계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전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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