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귀경길 정체, 언제 해소될까?…오후 3시 기준 부산서 4시간 53분
입력 2023-10-02 14:34  | 수정 2023-10-02 15:08
15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사진=한국도로공사
"오후 3~4시 정체 가장 심해"
"밤 10~11시 해소 예정"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2일) 오후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 53분, 울산 4시간 33분, 광주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53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3시간 20분 등입니다.

경부선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7㎞, 판교~판교분기점 1㎞, 수원 부근~수원 2㎞, 안성분기점~안성분기점 부근 2㎞, 청주 부근~옥산 부근 7㎞, 비룡분기점~대전 부근 7㎞, 영동1터널 부근~영동1터널 부근 3㎞ 등의 구간에서 정체입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부근 4㎞, 매송휴게소~용담터널 3㎞, 화성휴게소~화성휴게소 부근 3㎞, 당진분기점 부근~서해대교 20㎞, 대명터널 부근~동서천분기점 7㎞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부선 하남 방향은 중부3터널 부근~중부1터널 부근 6㎞, 곤지암~경기광주분기점 부근 6㎞, 남이천IC~모가 2㎞, 일죽 부근~일죽 부근 4㎞, 남이분기점~서청주 5㎞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귀경길 정체가 오후 3~4시쯤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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