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올해 마지막 '슈퍼문', 추석 당일인 오늘 볼 수 있다
입력 2023-09-29 17:47  | 수정 2023-09-29 17:48
추석 당일인 오늘(29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슈퍼문/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 해 동안 3~4번 나타나는 슈퍼문
이르면 6시 3분, 늦으면 26분부터 볼 수 있어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추석 당일에 올해의 마지막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문이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을 말합니다.

슈퍼문은 한 해 동안 3~4번 나타나며, 올해 슈퍼문은 7월 3일, 8월 1일, 8월 30일에 관측됐습니다.

추석 당일 지역별 달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23분, 인천 6시 24분, 수원 6시 23분, 속초 6시 16분, 삼척 6시 14분, 강릉 6시 15분입니다.


대구는 6시 16분, 경주 6시 14분, 포항 6시 13분, 태안 6시 26분, 부안 6시 24분입니다.

대전은 6시 21분, 전주 6시 22분, 여수 6시 20분, 광주 6시 24분입니다.

진주는 6시 18분, 부산 6시 14분, 울산 6시 14분, 독도 6시 3분, 울릉도 6시 7분, 제주도 6시 25분 달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별 달맞이 명소는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달맞이 명소로는 서울 남산 공원, 부산 달맞이 길, 여수 돌산대교 등이 꼽힙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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