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펜션이 토사와 함께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거제시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한 펜션이 토사에 쓸려 내려앉았습니다.
이 펜션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시는 사고가 일어난 현장 일대 지반이 약화하면서 붕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