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가 몰던 1t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6시 32분쯤 강원 삼척시 하장면 광동리에서 중국동포 A(50)씨가 몰던 1t 포터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로 옆 수로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옆자리에 타고 있던 아내 B(47)씨가 차량과 수로 사이에 끼어 50여 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씨도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