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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85억 부동산 사기혐의 피소 논란에 반박 “악의적 흠집 내기...법적 대응”(공식입장)
입력 2023-09-26 09:42 
가수 비가 부동산 사기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DB
비, 부동산 85억원 사기 혐의 피소?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가수 비가 부동산 사기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25일 비와 관련된 매수인의 주장은 완전히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는 매도인이 단지 연예인이란 이유로 도가 지나친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라며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몇십억 원에 이르는 집을 사진만 보고 집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부동산을 사고팔 때 제공하거나 확인하는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만 보더라도 매수인의 주장은 맞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외부에서 집 외곽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으로 주소만 찍어도 외관이 나온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매수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매우 많이 가지고 있으나, 매수인이 허위의 사실로 고소 등을 제기하는 경우 이를 법적인 절차에 맞게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이며, 매수인이 뒤늦게 이러한 일을 벌이는 것은 악의적인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일은 사실관계가 매우 명확하며, 매수인의 주장은 상식적으로나 실제와는 전혀 괴리된 것으로 당사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약점 삼아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강력한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버는 A씨의 입장을 올렸다.

A씨가 85억원 규모의 부동산 허위 매물을 내놓은 혐의로 지난달 서울 용산 경찰서에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비를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비는 이와 관련해 반박하며 강력한 입장을 전했다.

◆ 이하 레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레인컴퍼니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비와 관련된 매수인의 주장은 완전히 허위사실입니다.

이는 매도인이 단지 연예인이란 이유로 도가 지나친 흠집 내기에 불과합니다.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몇십억 원에 이르는 집을 사진만 보고 집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부동산을 사고팔 때 제공하거나 확인하는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만 보더라도 매수인의 주장은 맞지 않으며, 외부에서 집 외곽만 봐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주소만 찍어도 외관이 나옵니다.

매수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매우 많이 가지고 있으나, 매수인이 허위의 사실로 고소 등을 제기하는 경우 이를 법적인 절차에 맞게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이며, 매수인이 뒤늦게 이러한 일을 벌이는 것은 악의적인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번 일은 사실관계가 매우 명확하며, 매수인의 주장은 상식적으로나 실제와는 전혀 괴리된 것으로 당사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약점 삼아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이며, 거짓선동 또한 이러한 피해 사례가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선례를 남기도록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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