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아침 쌀쌀 낮 포근…중부 옅은 황사
입력 2010-04-02 18:23  | 수정 2010-04-02 18:23
1>오늘 백령도 사고 해역은 어제보다 날씨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일도 일단 하늘은 맑겠고요,
바람과 파도도 오후가 되면서 점차 약하고 낮게 일겠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는 '사리현상'으로 유속이 비교적 빠르겠습니다.

2>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고요,
서울을 기준으로 아침엔 0도로 쌀쌀하겠고, 낮엔 11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지금 백령도를 비롯한 중북부 일부 지역에서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점차 남하하면서 더 약해지겠는데요, 밤까지 남부 일부 지방으로 영향을 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내일 또다시 중부지방은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는데요, 이 황사만 아니라면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지방은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 중부지방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기온 서울 11도, 청주와 대전, 전주 대구 13도로 오늘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주간 날씨>식목일이자 절기상 청명인 다음 주 월요일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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