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굿모닝 오늘] 윤, 국무회의 주재 / 등산로 살인범 재판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 수술실 'CCTV' 의무화
입력 2023-09-25 07:00  | 수정 2023-09-25 07:32
오늘(25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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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고 미국 뉴욕 방문 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 간 개발과 기후·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이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는 점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와 단합해 북러 군사교류에 대응한다는 점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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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의자 최윤종의 첫 재판이 오전 10시 열립니다.
최 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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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교 당국이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3국 정상회의 재개를 준비하기 위한 연쇄 협의에 나섭니다.

협의를 통해 2019년 중국 청두 회의를 마지막으로 4년 가까이 멈춰선 3국 정상회의를 이르면 연내 재개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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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 환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의료기관의 개설자는 수술실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촬영한 영상은 30일 이상 보관해야 하고 열람·제공 요청을 받은 경우엔 30일이 지나더라도 결정이 이뤄질 때까지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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