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개그맨 이상호♥김자연, 10살 차이 극복하고 결혼 [M+이슈]

이상호X김자연, 웨딩마치 울린다
10살 차이 극복하고 결혼 골인

개그맨 이상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상호는 오늘(24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 겸 모델 김자연과 결혼식을 올린다.

1981년생인 이상호와 1991년생인 김자연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 이상호·김지연이 전한 결혼 소감

그는 결혼 소식 후 자신의 SNS에 직접 소감을 전했다. 이상호는 저 드디어 43살에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네요”라며 제가 힘들 때 항상 곁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던 아내입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잘살라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자연 역시 SNS에 불안하고 초조했던 제가 대선배이자 인생의 선배이기도 한 이상호를 만나 넘치게 사랑받으며 안정적이고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이런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4년 연애 끝 올해 9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상호, 김지연은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우아하고 멋진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이상호 SNS

◆ 웨딩화보도 유쾌+미소 만발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이상호, 김자연은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우아하고 멋진 모습을 연출했다.

더불어 김자연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숨길 수 없는 장난기 넘치는 예비부부의 모습까지 담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