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진 가정집에서 미라화된 시신 발견…'목 맨 상태'로 발견돼
입력 2023-09-22 11:42  | 수정 2023-09-22 13:06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외부 침입 흔적·특별한 외상 없어
경찰, 시신 부검 검토 중


충남 당진의 한 가정집에서 미라화된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3시 9분쯤 송악읍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씨의 시신은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으며 고도 부패해 미라화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A씨의 집을 방문했던 친척이 발견 후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집에 외부 침입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발견 당시 시신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 부검을 검토 중입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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