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함 침몰]실종자 가족 "구조작업 군 일원화"
입력 2010-04-02 11:53  | 수정 2010-04-02 13:26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해역 내 모든 구조작업을 군으로 일원화해 믿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가족협의회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민간단체 요청이 있었지만, 수중작업은 호홉이 중요하고, 안전문제도 있어 사양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또 기상 악화 등으로 구조작업이 지지부진하자 백령도로 다시 향했습니다.
이들은 구조 상황을 직접 챙기며, 천안함 선체가 인양될 때까지 구조 현장에 머물 계획입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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