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미, 오늘(21일) 4주기
여전히 그리운 유니크한 목소리
여전히 그리운 유니크한 목소리
故 우혜미가 세상을 떠난지 4년이 됐다.
우혜미는 지난 2019년 9월 21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우혜미는 누구?
우혜미는 리쌍이 제작한 첫 신인 미우(MIWOO)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그는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톱4까지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5년 싱글 ‘못난이 인형을 내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꾸준히 활동을 해오던 고인은 2019년 7월에는 싱글 곡 ‘꽃도 썩는다를 공개했고, 8월에는 미니앨범 ‘s.s.t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인 바 있다.
2019년 9월 26일 고인의 유작이 된 마지막 싱글 ‘이 밤이 음원으로 발매됐다. 사진=다운타운이엔엠
◆ 마지막 음원이 된 ‘이밤
2019년 9월 26일 고인의 유작이 된 마지막 싱글 ‘이 밤이 음원으로 발매됐다.‘이 밤은 고인이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하려 했던 생전 마지막 노래다.
소속사는 많은 사람들이 우혜미의 노래를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유가족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유가족 역시 많은 사람이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던 혜미의 노래를 잊지 말고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발매를 결정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