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일중 정상회의가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올해 개최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3국 외교 당국이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만나기로 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순방지인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는 등 정상외교를 이어갑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는 26일 열릴 한일중 외교당국 간 고위급 회의는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주재하고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참석합니다.
회의에서는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 "3국 간 협력 협의체 추진과 관련된 제반 사항, 3국 정부 간 협력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도 "고위급 회의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절차에 돌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내 개최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바이든 미 대통령 주재 환영 리셉션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물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환담을 하며 한미, 한일 관계를 다질 가능성이 큽니다.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미국 뉴욕)
- "순방 첫날 9개국 정상과 회담을 한 윤 대통령은 오늘도 모나코, 가나 정상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교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에서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한일중 정상회의가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올해 개최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3국 외교 당국이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만나기로 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순방지인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는 등 정상외교를 이어갑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는 26일 열릴 한일중 외교당국 간 고위급 회의는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주재하고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참석합니다.
회의에서는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 "3국 간 협력 협의체 추진과 관련된 제반 사항, 3국 정부 간 협력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도 "고위급 회의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절차에 돌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내 개최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바이든 미 대통령 주재 환영 리셉션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물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환담을 하며 한미, 한일 관계를 다질 가능성이 큽니다.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미국 뉴욕)
- "순방 첫날 9개국 정상과 회담을 한 윤 대통령은 오늘도 모나코, 가나 정상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교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에서 MBN뉴스 황재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