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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故 노영국 추모 “‘효심이네’ 빈자리 잘 채우겠다” [M+이슈]
입력 2023-09-19 22:04 
배우 남보라가 故 노영국을 추모했다. 사진=DB,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남보라, 선배 故 노영국 애도
‘효짐이네 각자도생 측도 위로 전했다


배우 남보라가 故 노영국을 추모했다.

남보라는 19일 자신의 SNS에 어제 노영국 선생님께서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선생님의 빈자리를 남은 후배들이 잘 채워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에 흠이 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잘 매듭지어 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故 노영국은 지난 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하 ‘효심이네)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영국은 지난 16일 첫 방송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태산그룹 회장이자 장숙향(이휘향 분)의 남편 강진범으로 출연했다.

현재 2회까지 방영된 ‘효심이네 측은 출연 중이던 노영국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장례 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남보라가 故 노영국을 애도했다. 사진=‘특종세상 캡처
◆ 故 노영국은 누구
노영국은 196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제국의 아침을 시작으로 ‘대왕 세종, ‘무신, 영화 ‘똑바로 살아라,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故 노영국은 2017년에 70대로 접어들었지만, 동안으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손꼽혔다. 또한 노래 실력도 뛰어나 앨범을 내놓은 적이 있으며, ‘가요무대나 ‘전국노래자랑에도 나온 적이 있다.

고인은 1988년 서갑숙과 결혼을 했지만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6년 패션디자이너 안영순과 재혼한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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