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복권추첨방송, 종편 및 보도채널에도 참여길 열려
입력 2023-09-19 17:39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1차 복권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차기(2024년 1월 1일 ~ 2028년 12월 31일) 수탁사업자의 복권추첨방송사 선정이 논의됐는데, 2020년 이후 지상파로 제한되어있던 참가 자격을 종합편성 및 방송채널사용자까지 다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빠르면 10월 안으로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조달청 나라장터 사이트에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현재 로또 복권추첨방송사인 MBC는 1년에 약 60억 원 정도의 추첨방송비를 받고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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