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언주역 사거리에 '땅꺼짐'이 발생해 주변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사거리에 땅꺼짐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45분쯤에도 지름 1m, 깊이 1.5m 정도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지점과 약 20m 떨어진 곳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후 1시 40분부터 언주역(차병원 사거리)에서 신논현역 방향으로 전차로 방향통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