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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11월 5일 '우리은행 vs BNK 썸' 경기로 새 시즌 개막
입력 2023-09-19 10:12  | 수정 2023-09-19 10:20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아산 우리은행 vs BNK 썸. 사진=WKBL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아산 우리은행과 BNK 썸이 오는 11월 5일 새 시즌 개막전을 치릅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늘(19일)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우리은행과 준우승팀 BNK 썸은 오는 11월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갖습니다. 이 경기는 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오후 2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두 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정규리그는 6라운드, 팀 당 30경기씩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플레이오프는 3월 9일부터 14일(목)까지 3전 2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5전 3선승제로 펼쳐집니다. 올스타 페스티벌은 내년 1월 6일과 7일 주말 이틀 동안 열립니다.

경기 시작 시각은 평일은 저녁 7시, 주말은 오후 6시고, BNK 썸의 주말 홈경기는 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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