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희상, 재활 의지 보였는데...
‘칠갑산으로 데뷔→‘카스바의 여인으로 큰 사랑
‘칠갑산으로 데뷔→‘카스바의 여인으로 큰 사랑
가수 故 윤희상이 눈을 감은지 6년이 됐다.
故 윤희상은 1979년 ‘칠갑산으로 데뷔했고, 2000년 ‘카스바의 여인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다 고인은 지난 2004년 지방 행사를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2017년 9월 19일 상부위장관 출혈로 혈압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 故 윤희상은 누구
故 윤희상은 1979년 ‘칠갑산으로 데뷔한 뒤 한동안 무명 생활을 해 오다가 2000년대 초반에 ‘카스바의 여인, ‘텍사스 룸바, ‘포옹 등의 노래를 발표하고 이 노래들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의 트로트 스타 가수로 얼굴을 알렸다.그러던 중 2004년 지방으로 공연을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고인은 휠체어 생활을 하고 4차례 수술을 받는 등 오래도록 재활에 매진했다.
당시 유족은 휠체어를 타고 부인의 부축을 받는 불편한 몸에도 교회 복음성가 활동에 힘을 쏟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故 윤희상은 2017년 9월 19일 갑작스럽게 혈압이 급속도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진=‘가요무대 방송 캡처
고인은 2006년 MBC ‘가요愛발견에 출연, 한결같이 병간호해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이후 故 윤희상은 2017년 9월 19일 갑작스럽게 혈압이 급속도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 정동원, 선배 故 윤희상 노래 리메이크
정동원은 지난 2000년 발매된 故 윤희상의 곡 ‘카스바의 여인을 재해석해 불렀다.정동원은 트롯 장르의 감성이 충만한 ‘카스바의 여인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열창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