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보이차'의 본고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입력 2023-09-19 07:56  | 수정 2023-09-19 08:01
<'보이차'의 마을, 경사났네!>

모닥불 주변을 돌면서 노래하고 춤을 추는 사람들.

무슨 경사라도 난 걸까요?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장마이산의 블랑족 주민들인데요.

'보이차'로 유명한 이곳의 고대 차나무 숲과 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걸 자축하는 자리입니다.

중국의 57번째 유네스코 문화유산인데요.

100만 그루 이상의 차나무가 있는 걸로 알려진 이곳의 전통 마을 9곳과 차 농장, 숲들이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마을 모두가 무려 10세기 무렵부터 지켜온 유산을 인정받은 셈이니, 한바탕 잔치를 열만도 하죠?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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