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난해한 인도를 쉽고 깊이 있게 해부…오화석 <인도의 시대> 출간
입력 2023-09-18 17:08  | 수정 2023-09-18 17:36
오화석 '인도의 시대'
언론인·학자로서 20여 년간 취재·연구한 내용 집대성

복잡하고 난해한 인도를 쉽고도 깊이 있게 해부하는 책 '인도의 시대'가 출간됐습니다.

저자 오화석은 인도가 과연 향후 ‘인도의 시대를 열고, '세계를 이끌 역량과 잠재력이 있는가'를 집중 탐구합니다.

저자가 언론인과 학자로 20여 년간 취재, 조사, 연구, 교육한 내용을 집대성했습니다.

강대국으로 강력히 부상하는 인도의 현황과 잠재력을 경제는 물론 정치, 외교, 문화, 사회 등의 측면에서 전방위로 고찰합니다.


아울러 인도는 열악한 인프라, 부(富)와 성(性)의 불평등, 종교 갈등, 카스트 제도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추적합니다.

이를 통해 저자는 국내에 퍼져 있는 인도와 인도인에 대한 오해와 잘못 알려진 상식을 불식하는 한편, 양국 간 이해를 증진하고 투자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합니다.

인도 전문가인 저자는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일보사에서 2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인도의 명문 네루대 JNU에서 경제학을 가르쳤고, 아시아개발은행 ADB 인도 컨설턴트로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배재대 글로벌교육부 교수와 글로벌경영전략연구원 원장, 인도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인도 마르와리 상인', '인도 비즈니스 진출', '슈퍼코끼리 인도가 온다' 외 다수가 있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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