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남구,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입력 2023-09-18 15:58  | 수정 2023-09-18 16:54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오은택 구청장 "청년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부산 남구"

부산 남구가 청년의 날의 맞아 열린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 청년들을 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는 민선 8기 '변화하는 남구, 세계에서 찾는 도시'란 비전 아래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와 동네 청년 공간의 조성 및 운영, 청년 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소셜 리빙랩,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부산시 주관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문화, 교육,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촘촘히 살펴 청년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부산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쳐질 수 있도록 올해 11월 진행되는 엑스포 개최지 결정투표에서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적극 응원해 주길 바란다."란 소감을 밝혔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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