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측 노영국, 갑작스레 세상 떠나 깊은 애도 표한다”
노영국 사망, ‘효심이네 방영 2회 만에 안타까운 비보
노영국 사망, ‘효심이네 방영 2회 만에 안타까운 비보
‘효심이네 측이 갑작스레 사망한 배우 노영국을 추모했다.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하 ‘효심이네) 측은 18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신 배우 노영국 님께서, 오늘(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효심이네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노영국은 ‘효심이네에서 태산그룹 회장이자 장숙향(이휘향 분)의 남편 강진범 역으로 열연 중이었다.
현재 2회까지 방영된 ‘효심이네에 출연 중이던 노영국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효심이네 측은 장례 후 대체 배우 투입 등 후속 대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노영국은 1967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후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천만번 사랑해 ‘사랑만 할래 ‘무신,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배우 서갑숙과 1988년 결혼했으나 1997년 이혼했고, 2006년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