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1개소 대상 잡초 제거 등 진행
경기 남양주시가 추석을 맞아 공원과 도로변 녹지 등을 정비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정비는 연휴기간 남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녹지공간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관내 공원과 녹지 791개소가 대상이며 올해 이어진 호우와 폭염으로 무성해진 잡초 등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또 추석 이후에는 보행환경 개선과 수목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가로수 전지작업과 띠녹비 관목보식 작업 등을 실시합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녹지정비 작업을 통해 명절을 맞아 남양주를 방문하는 분들의 기억에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