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향정신성 음료수 먹인 뒤 도박으로 2억 빼앗아
입력 2010-04-01 18:39  | 수정 2010-04-01 18:39
경기 광주경찰서는 예금을 예치해 주겠다고 속여 향정신성의약품을 먹인 뒤 도박을 해 수억 원을 빼앗은 혐의로 64살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김 모 씨 등 은행장 6명을 충남 당진과 경기 양평 등으로 유인해 향정신성 음료수를 먹인 뒤 도박으로 2억 3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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