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은행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한 지점 6곳 늘린다
입력 2023-09-17 14:04  | 수정 2023-09-17 14:16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에 한 고객이 서 있다. / 사진=연합뉴스


신한은행이 내일(18일)부터 '이브닝플러스' 지점을 6개 늘리고 '디지털라운지' 이용 시간도 1시간 연장합니다.

신한은행은 기존 강남중앙·여의도중앙·가산디지털·창원중앙 4개 지점에 더해 낙성대역·이대역·암사역·인천공항신도시·양주·반월역 6개 지점도 이브닝플러스 영업점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브닝플러스'는 오후 4시까지는 대면 창구와 디지털라운지를 병행하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디지털라운지만 운영하는 지점입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디지털라운지는 내일(18일)부터 김포불노·석남동·산곡동 지점을 제외한 전국 63개 디지털라운지의 폐점 시각이 오후 6시로 늘어납니다.

'디지털라운지'는 실시간 화상통화를 통해 직원과 상담하고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데스크와 고객이 직접 계좌·카드 발급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키오스크 등을 갖춘 무인형 영업점입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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