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찜질방 인근서 한인 여성 시신…피의자 모두 '특정 종교' 한국계
입력 2023-09-15 19:00  | 수정 2023-09-15 19:51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 한인타운의 한 찜질방 주차장에서 한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경찰은 현지시간 14일 한국계인 이모(26) 씨와 현모(26) 씨 등 20대 5명과 15세 소년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6명은 피해 여성을 몇 주간 지하실에 감금한 뒤 살해하고, 자동차 트렁크에 은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의자들은 모두 특정 종교단체 소속으로 전해졌습니다.

[장동건 기자 notacto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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