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첫 주만에 210만 장 판매
"K팝 솔로 신기록"
"K팝 솔로 신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첫 공식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습니다.
발매 첫 주만에 210만 장이 팔려나가며 K팝 솔로 사상 신기록을 쓴 뷔의 행보에 많은 팬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레이오버'는 지난 8일에서 14일까지 210만 1974장이 판매돼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습니다.
이는 K팝 솔로 사상 발매 첫 주 판매량으로는 최고 수치입니다.
또한 그룹(방탄소년단)과 솔로로서 모두 초동 2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가수가 됐습니다.
2위는 지민의 '페이스'(FACE) 145만 장, 3위는 슈가의 'D-데이'(D-DAY) 128만 장으로 솔로 기록 1∼3위 모두를 방탄소년단이 차지했습니다.
뷔는 오늘 오후 5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걸그룹 뉴진스를 만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