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런웨이 위 가장 자유로운 그들, 장애인 패션쇼

<누구보다 자유롭게, 당당하게!>

미국 뉴욕 패션위크에서 열린 한 패션쇼 장면입니다.

휠체어, 의족과 지팡이에 의존할지언정 무대 위에서 그 누구보다 당당한 모델들.

70명이 넘는 모델들이 총출동한 장애인 패션쇼입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준비된 '맞춤형' 의상을 입고 멋진 워킹을 선보이는데요.

이렇게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인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글로벌 속옷 브랜드로 유명한 빅토리아 시크릿을 포함해 다양한 기성복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했는데요.

런웨이 위 누구보다 자유로운 이들. 박수갈채가 아깝지 않은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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