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도둑맞은 고흐의 명작…3년만에 돌아오다
입력 2023-09-14 07:50  | 수정 2023-09-14 07:53
<도둑맞은 반 고흐 그림 회수>

캔버스 위 어두운 풍경 속, 홀로 서 있는 여성.

빈센트 반 고흐의 1884년 작품 '봄의 정원'인데요.

감정가 85억 원에 달하는 이 초기 고흐의 명작이 도난당한 지 3년 만에 무사히 회수됐습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 박물관 소장품이지만, 도난 당시 잠시 싱어 라런 박물관에 대여 중이었는데요.

대담하게 망치로 유리문을 부수고 작품을 가져가는 범인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미술 탐정 아서 브랜드가 그림 회수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데요.

다행히 그림은 약간의 마모 외에는 무사한 상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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