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국방장관 탄핵 여부 결정 / 철도노조 총파업 / 은수미 전 시장 대법원 선고 / 가덕도 신공항 주민설명회

오늘(14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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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를 결정합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8일 이 장관에 대한 해임을 요구했고, 해임하지 않을 경우 탄핵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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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나흘 동안 1차 총파업을 합니다.
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과 4조 2교대 근무 전면 시행, 성실교섭 촉구와 합의 이행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측은 수서행 KTX 운행 요구는 정부 정책 사항으로 교섭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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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건 수사 자료를 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전 성남시장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옵니다.

은 전 시장은 앞서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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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 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개최합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24시간 운영되는 국제공항으로 내년 말 착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전인 2029년 12월 개항하는 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