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2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3-09-12 19:00  | 수정 2023-09-12 19:03
▶ '2차 조사' 2시간 만에 종료…곧 영장청구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오늘 두 번째 검찰 조사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왜곡 조작은 오래가지 못한다"며 검찰을 맹비난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끝으로 조만간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 날짜로 21일 또는 25일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김정은 열차, 블라디 지나 북행…정상회담 임박
오늘 오전 러시아 국경을 통과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전용 열차가 유력 행선지로 꼽혀온 블라디보스토크가 아닌 더 북쪽 지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르면 내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북러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미 "추가 제재" 으름장…관망하는 중국
미국은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 거래를 하면 주저 없이 추가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행보에 "두 나라 간 문제"라며 반응을 내지 않은 채 관망하는 모습입니다.

▶ [단독] '음란 카톡·추행'에도 공무원 연금 그대로
정년을 앞둔 중앙부처 5급 공무원이 강제 추행 등으로 기소됐지만 퇴직 전 징계가 결정되지 않으면 연금 삭감 등의 처분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도의 허점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강남 한복판 3m 땅꺼짐…시민 불안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3미터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해 차선 한 방향이 전면 통제되며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제 반포역에서도 땅꺼짐이 있었는데 잇단 도심 땅꺼짐에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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