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클로징 - 첫 우리집
입력 2023-09-12 17:44  | 수정 2023-09-12 18:13
▶김명준 앵커

오늘의 클로징은 서울 성북구에 사시는
강수진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대학생 아들 둘을 둔
50을 바라보는 엄마입니다.
요 며칠 이삿짐을 싸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있어요.
아파트 청약이 당첨돼서
내일 남양주로 이사 가거든요.
결혼 후 처음으로 우리 집이 생긴 게
지금도 꿈만 같네요.
그동안 조그마한 셋방 집에서
불평 한마디 없이 잘 자라준 아들들과
묵묵히 직장과 집밖에 모르고 살아온
남편이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밤에 잠이 잘 오려나 모르겠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강수진 님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그동안 가족 사랑이 버팀목인 듯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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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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