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다음 달 7일 열린다
입력 2023-09-12 10:25  | 수정 2023-09-12 10:33
2022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 사진=연합뉴스
한국·중국·폴란드 3개국 참가…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표적인 불꽃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다음 달 7일 열립니다.

한화는 다음 달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연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행사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가합니다.


먼저 중국팀(SUNNY)이 포문을 열고 약 15분간 '현실로 이뤄지는 꿈', '희망찬 내일'을 표현할 예정입니다.

이어 폴란드팀(SUREX)이 '희망으로 가득한 세상'을 표현합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폴란드팀은 다양한 불꽃을 웅장한 음악에 맞춰 연출할 계획입니다.

행사 피날레는 한국팀(한화)이 장식합니다.

올해 한화는 '달빛 속으로'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선보입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공식 좌석도 운영합니다.

해당 티켓은 오는 25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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