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화력발전소 배관실 폭발…1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23-09-12 07:00  | 수정 2023-09-12 07:36
어제 오전 10시 54분쯤 충남 서천군의 한 서천화력발전소에서 수증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하청 업체 50대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함께 옮겨진 3명은 화상으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근로자들이 보일러 밸브 점검 작업을 하던 중 배관이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가현 기자 gohyu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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