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과 경기,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 전환하며 수도권 전체 전셋값이 반등했습니다.
8월 수도권 전세가격은 0.02% 올라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는데 서울은 전월 대비 0.07%, 경기도는 0.01%를 기록했습니다.
전세대출 금리가 3~4%대로 내려오면서 월세에서 전세로 회귀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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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민금융상품인 '근로자햇살론'이 주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청년층에게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준 근로자햇살론의 20대 이하 공급규모는 9917억 원, 30대 1조 793억원으로 2030 세대가 전체 공급규모의 54.1% 를 차지했습니다.
청년 등 취약차주 지원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채무조정·취업 등 연계 지원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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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와 코레일 등 9개 공공기관이 올해 7조 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익성이 악화하거나 재무 구조 전반이 취약해 정부가 관리하는 '재무 위험 기관' 14개 가운데 9개가 올해 당기순손실을 보는 셈입니다.
가장 큰 폭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은 한국전력으로 이후 전기요금 인상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경제였습니다.
8월 수도권 전세가격은 0.02% 올라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는데 서울은 전월 대비 0.07%, 경기도는 0.01%를 기록했습니다.
전세대출 금리가 3~4%대로 내려오면서 월세에서 전세로 회귀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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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민금융상품인 '근로자햇살론'이 주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청년층에게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준 근로자햇살론의 20대 이하 공급규모는 9917억 원, 30대 1조 793억원으로 2030 세대가 전체 공급규모의 54.1% 를 차지했습니다.
청년 등 취약차주 지원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채무조정·취업 등 연계 지원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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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와 코레일 등 9개 공공기관이 올해 7조 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익성이 악화하거나 재무 구조 전반이 취약해 정부가 관리하는 '재무 위험 기관' 14개 가운데 9개가 올해 당기순손실을 보는 셈입니다.
가장 큰 폭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은 한국전력으로 이후 전기요금 인상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