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상장사 퇴출 대란…50개사 위기
입력 2010-04-01 07:51  | 수정 2010-04-01 08:51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마감결과 회계법인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이유가 생긴 기업은 모두 40개사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인 어제(31일)까지 코스피 시장 10개사, 코스닥 시장 30개사 등 총 40개사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이 나왔습니다.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시한을 지키지 못한 기업도 쌈지 등 코스닥 3개사에 이르며 실질심사 검토 대상 기업까지 포함하면 50여 개 안팎의 상장사가 증시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 퇴출 기업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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