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북부지역 교육비리…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10-04-01 07:43  | 수정 2010-04-01 08:51
경기북부지역의 현직 교장과 사학재단이 교사를 채용하거나 수학여행 업체 선정 과정에서 금품과 향응을 받은 단서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파주 모 중·고등학교 A 교장은 2008년 교사 1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정교사로 채용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지원자의 부모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교장은 또 중·고등학교에 체육부를 창단해 파주시로부터 용품 구입비 등 명목으로 수백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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