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0시 주요뉴스
입력 2010-03-31 19:53  | 수정 2010-03-31 19:53
▶ "교신일지에 직접 사고원인 없어"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과 속초함 간의 교신일지에는 직접적인 사고 원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따라서 교신일지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상 악화로 구조작업 중단돼
비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여건이 악화되면서 실종자 구조작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구조작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 북한 반잠수정 공격 가능성 제기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해 북한 반잠수정의 어뢰 공격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이 개입했다는 증거가 나올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가족들 "구조작업 자료 공개해야"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발생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군의 초동 대처와 구조작업 과정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고 한주호 준위 장례 5일장 연장
어제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장례가 5일장으로 연장됐습니다.
보국훈장이 추서됐고 영결식은 다음 달 3일 해군장으로 치러집니다.

▶ 김정일 위원장 이르면 내일 방중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내일이나 모레 중국을 방문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자율고' 최대 징계…9명 입학취소
자율고의 사회적 배려 부정입학 사태와 관련해 교장 등 모두 239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부정 입학자 9명도 추가로 입학취소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 3차 보금자리주택 수도권 5곳 선정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 그리고 광명 시흥 등 5개 지구가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들 지역에 약 8만 8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