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이른바 '마약 파티' 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모임을 주도하거나 마약을 제공한 일행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모임 장소를 제공한 아파트 세입자를 비롯해 마약을 공급한 참석자 등 3명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이 당시 아파트에 함께 있던 5명을 추가로 확인하면서 모임 참석자는 15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났고, 이들에 대한 마약류 투약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모임 장소를 제공한 아파트 세입자를 비롯해 마약을 공급한 참석자 등 3명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이 당시 아파트에 함께 있던 5명을 추가로 확인하면서 모임 참석자는 15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났고, 이들에 대한 마약류 투약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