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소하리 기아차 공장에서 40대 남성 직원 A씨가 전기자동차 부품에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A씨는 전기차 아래로 들어가 배터리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500kg에 달하는 배터리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A씨는 전기차 아래로 들어가 배터리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500kg에 달하는 배터리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