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표적감사 의혹' 관련 자료 확보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늘(6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감사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오늘(6일) 오전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감사원은 2022년 9월 전 전 위원장의 근태 의혹을 비롯한 10개 항목에 대해 권익위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이후 전 전 위원장은 2022년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권익위 고위관계자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likeapetal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