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를 급유한 항공기가 시범운항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5시 45분 인천에서 미국 LA로 출발한 대한항공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가 주유됐습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해당 항공기에 월 2회씩 주유되는데, 정부와 항공업계는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 바이오항공유의 품질과 안정성을 살펴 볼 예정입니다.
바이오항공유는 폐식용유나 생활폐기물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5시 45분 인천에서 미국 LA로 출발한 대한항공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가 주유됐습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해당 항공기에 월 2회씩 주유되는데, 정부와 항공업계는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 바이오항공유의 품질과 안정성을 살펴 볼 예정입니다.
바이오항공유는 폐식용유나 생활폐기물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