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흑해곡물협정을 재개 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나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서방이 러시아의 요구를 먼저 들어줘야 협정을 재개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지난 7월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협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는 50일째 흑해 수출길이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 서영수 기자 engmath@mbn.co.kr ]
푸틴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서방이 러시아의 요구를 먼저 들어줘야 협정을 재개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지난 7월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협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는 50일째 흑해 수출길이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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