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33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여자 탁구가 안방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홍콩과 결승 진출을 다투는데요.
국영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태국을 맞아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세계 랭킹 9위 신유빈.
세계 랭킹 88위의 초반 맹공격에 고전하며 엎치락뒤치락 대혼전을 벌입니다.
먼저 두 세트를 내줘 벼랑 끝에 몰렸지만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내리 두 세트를 따내 역전승을 거두는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 인터뷰 : 신유빈 / 여자 탁구 국가대표
- "이겨냈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만들 수 있도록 더 연구해야 할 것 같아요."
뒤이어 마지막 주자인 맏언니 서효원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대표팀은 3대 0으로 이겨 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 인터뷰 : 서효원 / 여자 탁구 국가대표
- "한국에서 (대회를) 하니까 저희도 응원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더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정오에 열릴 4강전 상대는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홍콩이지만 방심은 금물.
MBN은 결승 티켓이 걸린 이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강원 평창돔)
- "홍콩을 넘어 결승 진출을 노리는 우리 여자 탁구가 오늘 33년 만에 우승 꿈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k.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33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여자 탁구가 안방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홍콩과 결승 진출을 다투는데요.
국영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태국을 맞아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세계 랭킹 9위 신유빈.
세계 랭킹 88위의 초반 맹공격에 고전하며 엎치락뒤치락 대혼전을 벌입니다.
먼저 두 세트를 내줘 벼랑 끝에 몰렸지만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내리 두 세트를 따내 역전승을 거두는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 인터뷰 : 신유빈 / 여자 탁구 국가대표
- "이겨냈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만들 수 있도록 더 연구해야 할 것 같아요."
뒤이어 마지막 주자인 맏언니 서효원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대표팀은 3대 0으로 이겨 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 인터뷰 : 서효원 / 여자 탁구 국가대표
- "한국에서 (대회를) 하니까 저희도 응원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더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정오에 열릴 4강전 상대는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홍콩이지만 방심은 금물.
MBN은 결승 티켓이 걸린 이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강원 평창돔)
- "홍콩을 넘어 결승 진출을 노리는 우리 여자 탁구가 오늘 33년 만에 우승 꿈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k.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