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점심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식탁에 올라온 메뉴는 광어와 농어, 문어회.
모두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식재료입니다.
오염수 방류로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등 주변국 반발이 일자 기시다 총리와 일본 정부 관리들이 이른바 '먹어서 응원하기' 캠페인에 동참한 겁니다.
▶ 인터뷰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씹히는 맛이 있어 다르네, 쫄깃함이."
후쿠시마산 농산물도 식탁 위에 올랐습니다.
돼지고기와 쌀, 양파로 만든 요리와 함께 후식으로 후쿠시마산 멜론과 수박도 준비됐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점심을 먹는 동영상은 총리 관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는 '먹어서 응원하자', 'STOP 소문피해'라는 해시태그도 달렸습니다.
일본 당국은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한 데이터 공표에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수산청은 한 달간 원전 인근 물고기를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분석을 매일 시행하고 다음날 검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다만, 지난 29일은 기상 악화로 물고기를 잡을 수 없었다며 삼중수소 분석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도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하는데 지난 28일 배를 띄울 수 없어 10곳이 아닌 2곳에서만 채취한 바닷물에 대해 검출 한계치 미만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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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식탁에 올라온 메뉴는 광어와 농어, 문어회.
모두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식재료입니다.
오염수 방류로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등 주변국 반발이 일자 기시다 총리와 일본 정부 관리들이 이른바 '먹어서 응원하기' 캠페인에 동참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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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씹히는 맛이 있어 다르네, 쫄깃함이."
후쿠시마산 농산물도 식탁 위에 올랐습니다.
돼지고기와 쌀, 양파로 만든 요리와 함께 후식으로 후쿠시마산 멜론과 수박도 준비됐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점심을 먹는 동영상은 총리 관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는 '먹어서 응원하자', 'STOP 소문피해'라는 해시태그도 달렸습니다.
일본 당국은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한 데이터 공표에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수산청은 한 달간 원전 인근 물고기를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분석을 매일 시행하고 다음날 검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다만, 지난 29일은 기상 악화로 물고기를 잡을 수 없었다며 삼중수소 분석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도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하는데 지난 28일 배를 띄울 수 없어 10곳이 아닌 2곳에서만 채취한 바닷물에 대해 검출 한계치 미만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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