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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임, ‘골때녀’ 합류 “불나방의 새로운 불씨 되겠다”
입력 2023-08-30 20:32 
한초임 골때녀 합류, 가수 한초임이 ‘골때녀’ FC불나방에 합류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한초임, ‘골때녀 새롭게 합류
‘절대자 박선영 대체 선수로 들어갔다


가수 한초임이 ‘골때녀 FC불나방에 합류했다.

한초임은 오늘(30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FC불나방 멤버로 합류한다.

지난 2021년 진행된 한 화보 인터뷰에서 한초임은 어릴 적 교내 대표로 육상과 축구 선수로 뛰었던 경험이 있다”라며 요즘 여자 축구 예능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보면서 다시 욕구가 샘솟고 있다”라고 ‘골때녀 출연 희망을 밝혔다.

이로써 한초임은 ‘골때녀 출연 희망을 밝힌 지 2년 만에 ‘FC불나방 멤버로 출연하게 되면서 소원 성취하게 됐다.

한초임 골떄녀 합류, 사진=SBS
◆ 한초임, 합류소감 전했다
한초임은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초욘세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녀는 음악뿐만 아니라 축구에도 진심이다.

운동 실력이 남달라 학창 시절 교내 대표로 육상 및 축구 선수로 뛰었고, 지난해 5월에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시축자로 나서 정확하고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여 당장 ‘골때녀에 합류해도 될 정도”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초임은 이번 ‘골때녀 출연과 관련해 골때녀 시즌1부터 지금까지 쭉 챙겨봐 왔던 시청자로서 ‘골때녀의 개국공신 팀인 불나방 팀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고 감사하다. 20년간 발레로 다져진 피지컬로 불나방의 새로운 불씨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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