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160개 기업 지원
경기 남양주시가 올해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60억 원을 지원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융자를 실행하고 취급 금리의 1.3~2.3%를 보조합니다.
앞서 2분기까지 중소기업에 총 94억 원 융자가 실행됐습니다.
남양주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제도를 통해 기업에서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자금난 완화와 기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육성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