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병원선 취항…섬마을 의료서비스 개시
입력 2023-08-30 09:00  | 수정 2023-08-30 09:28
충남도는 어제(29일) 대천항 보령해경 부두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병원선 취항식을 열었습니다.

최신 의료장비가 갖춰진 충남병원선은 연간 180일 이상 도내 6개 시군 32개 섬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질병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충남도는 선령 22년으로 노후한 충남501호를 대체하기 위해 123억 원을 투입해 전국 4개 시도 5척의 병원선 가운데 가장 큰 충남병원선을 건조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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